나눔의 숲 캠프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 된 후 상＊하반기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하셨던 장애 유형(시각 장애)과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 "국립 생태원 나주 숲체원"에 다녀왔습니다.

<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의 8대 명산, 생태적 가치를 지닌 금성산에 위치하여 금성산의 야생차 군락과 나주의 문화를 기반으로 맞춤형 산림교육,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> 

예상치 못한 비 소식 덕분으로 실내에서 하는 활동 아로마테라피 오일의 편안한 향은 더욱 깊었고 

숲 테라피 명상은 마음의 휴식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. 

림프맛사지 시간에 사용한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맛사지 기구는 서로가 탐 낼 만큼 매력이 넘치는 기구로써 림프맛사지 효과에 푹 빠지는 시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.

내년에는 "숙박형(1박 2일)으로 왔으면 좋겠다", "부족한 부분은 후원을 해주겠다"는 말씀에 감사와 뿌듯함이 넘쳤습니다.